박정 [朴正] 전 논산농협 상무가 내년 6월 1일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 "나" 선거구[취암,부창,부적면 ]에 출마 할 뜻을 밝히고 더민주당에 입당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 등화동 출신으로 부창초 , 기민중,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농협 공채로 83년 농협에 몸담은 이래 부적농협 ,논산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박정 전 상무는 지난 18년도 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장 [상무] 을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간 이후 당초 목표로 삼았던 농협조합장 출마의 꿈을 접고 민주당 측 인사들의 시의원 출마 권유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3인의 의원을 뽑는 논산시의원 " 나" 선거구는 지난번 선거에서 박승용 [국민의힘] 김진호 [더민주당 ] 구본선 [더민주당 ] 등 3명의 시의원이 당선됐으나 구본선 ,김진호, 박승용 . 세사람의 시의원이 모두 시장 선거에 나선다는 입장이어서 박정 전 상무의 나선거구 출마 입장은 다른 출마 지망생들을 바짝 긴장시킬 전망이다,
박정 전 상무는 등화동 출신이면서도 같은 선거구인 부적면 농협에서만 20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탄탄한 인맥을 구축해 온것으로 보여 남다른 경쟁력을 구비했다는 평가가 뒤따르는 것은 무리가 없다는 시선이다,
박정 전 상무는 농협에서 퇴임한 이후 시의원에 입후보 하라는 권유를 받고 고심의 크기가 적지 않았으나 지역사회 여러 분의 은의에 힘입어 대과 없이 농협맨으로서의 길을 걸어온만큼 그간 쌓아온 나름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끝내 시의원 선거에 입후보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정 전 상무는 내년 선거에서 우선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논산시가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인 특성을 살려 시민대의사로서의 전범을 보여줄 각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신이 태어난 고향인 등화동애서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속에서 농삿일에 매달린 부모님을 도우면서 누구보다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게 됐다며 당선 된 후의 일이겠으나 농업인들의 근심과 걱정과 눈물가지도 거두어 들이는 성실한 시민 대의사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