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이 지난 10일부터 조합 주차공간을 이용해 운영하는 나무전시장이 나무심기 좋은 절기를 맞은 육림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하는 전시판매장에서는 각종 조경수와 ,유실수,산림수,약용수,화훼류등 30여종의 우량한 묘목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고 산림용 고형복합비료 및 블루베리용 피트모스등도 구입할 수 있는데다 나무심기 요령에 대한 친절한 설명 까지 곁들여 서다,
신현호 조합장은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 쉽게 심고 키울 수 있도록 현장에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를 심고 기르는 방법 및 조합원 가입, 대리경영, 산림경영계획서 작성, 각종 산림관련 민원업무, 면세유 공급, 묘지 관리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육림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산림 조합 이용을 당부 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추진중인 내나무 갖기 캠페인(http://www.2021mytree.info/) 온라인 행사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그루콘(묘목교환권)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나무 심기는 땅속 평균 기온이 6.5도 이내인 지금(2∼4월)이 최적기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줄이기 차원에서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미세먼지 흡수량은 연간 35.7g으로 황금 한냥(37.5g),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오만원권 35장(2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민의 미세먼지 고통을 덜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 4천ha,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 60ha 조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학에서 임업학을 전공한 뒤 산림조합에 몸담은 20여년을 산림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를 섭렵하고 전무를 역임한 뒤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신현호 조합장은 조합의 내실 운영과 조합원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내 산림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판이다,
논산 ,계룡산림조합 문의전화 041- 735-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