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시장 선거 도전에 이어 두 번씩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계룡시민들의 주목을 받아온 윤차원 계룡시의회 의원이 3월 15일 오전 게룡시청 2층 브리핑 룸에서 대전일보 이영민 국장 , 계룡시민 참여연대 이한석 대표등 지역언론인과 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입당 사실을 알리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계룡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다,
윤차원 의원은 미리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파사현정 [破邪顯正]의 기치로 부정과 불의에 맞서 싸우고 " 정의와 진실 "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불의한 권력이 지배하는 잘못된 정치는 우리모두를 절망하게 만들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를 절망의 늪에서 건져낼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며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야 한다고 했다,
윤의원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선거에 출마해 계룡의 변화를 이루려 했으나 후보선출 관리과정이 공정하지 못해 무소속으로라도 나서 그 벽을 넘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술회한 뒤 이제 개혁적 보수세력의 본령인 국민의 힘에 입당 정권 창출의 밀알이 되고 계룡변영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윤차원 의원은 계룡은 국방의 수도로 불리울만큼 국방중심의 도시이면서도 전국 최고의 수준높은 젊은 도시라고 강조한 뒤 계룡시가 보유한 훌륭한 인적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계룡대와 융합된 전국 최고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수 있음을 확신 한다고도 했다,
윤의원은 시민들의 성원의 덕으로 계룡시장에 당선된다면 게룡시에 만연한 특권정치 ,갑질 정치를 베제하고 청렴과 정직한 열정으로 시민들과 함께울고 함께 웃는 성실한 봉사 될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실을 무시한 헛공약으로 시민을 기만하는 혹세무민의 부도덕 행정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항상 시민과 교감하면서 " 인사정의 "를 통한 위민지향의 효율정치를 자리매김 하겠다고도 했다,
윤차원 의원은 우리 계룡시는 산자수려한 천하명당 지지로 수십년 군에 몸담아 왔던 고급 인력들이 속속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삶의 둥지를 틀고 있을만큼 도심은 도심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청정한 전원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두번의 시정 경혐을 바탕으로 계룡시 전역을 세계 그 어느곳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차원의원의 기자회견에는 계룡시의 대표적인 시민 단체인 계룡시참여연대 이한석 대표가 시종자리를 함께하면서 윤차원 의원의 발언내용을 메모하면서 관심을 보였고 지역의 원로 기자인 대전일보 이영민 국방당국이 소유한 토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가하면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도 계룡시안에 산재한 주초석 ,숫용추 ,암용추, 은농재 등 역사문화유산의 일반 공개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