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재난기본 소득 지급조례안이 지난 2월 25일 제219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3월 10일 공포를 앞두고 있는데다 구본선 의장이 미증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10만원 씩의 지역화폐를 지급 하자고 시 집행부에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시 의회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시 집행부는 예산 운용상의 어려움이 예상돼 시기상조라는 반론이 있는 가운데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논산시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기 위해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1차 추경예산에 약 115억원 쯤이 필요한 예산을 편성 , 집행해야 한다는 긍정반응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을 접한 시민 사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잔뜩 위축된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힘들어 지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 1인당 10만원 씩의 지역화폐를 지원할 경우 지역 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봐서 구본선 의장의 시민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 제안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여론으로 확산 되고 있다,
한편 구본선 의장이 대표발의한 동 조례안의 발의 의원은 구본선 의장과 서원 운영위원장 ,차경선 행자위원장, 조배식 의원 , 박영자 의원 , 최정숙 의원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