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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 " 상식과 순리 " 의 위민 행정 [爲民行政] 강조
  • 편집국
  • 등록 2021-02-21 19:33:45
  • 수정 2021-02-23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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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지방선거 시장선거 출마, 당과 시민 뜻 따를것 .


논산시의회 구본선[60] 의장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 논산시장 출마 용의가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빙그레 웃었다,


1년이상 남은 선거를 앞두고 시장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이 앞선 감 있지만 구본선 의장은 거듭된 기자의 질문에 소속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시민들의 뜻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해 세간에 나도는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부정 하지 않았다,


구본선 의장은 논산시 취암동 토박이로 부창초교[61회]를 졸업하고 대전 유학길에 올라 대성중 ,대신고를 졸업하고 건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선이 굵고 강직한 성품의 구본선 의장은 더 젊은 시절 개인사업에 종사하면서 논산청년회의소 회장 ,논산발전협의회 사무국장,국장대 이전 추진위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몸사리지 않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일찍부터 지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회자돼 왔고 이청 득심 [以聽得心/ 잘 듣는이가 마음을 얻는다] 의 대인관계로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는게 그를 아끼는 이들의 이구동성이다 ,



논산시의 중심 도심인 취암 부창 부적 지역구에서 두번의 선거에 나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서 지난해 제 8대 의회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구본선 의장은 지역구 전반의 작고 큰 민원들을 해소하는데 주력하면서도 논산시의 미래구상에도 차별화된 전략적 사고를 구체화해 집행부를 잔뜩 긴장시키는 의원으로도 꼽힌다,


2년여 전에는 황명선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 질문을 통해 날로 퇴락해 가는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을 역설하면서 도심의 전신주 지중화 사업 및 구도심의 녹지 조성 사업을 들고 나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오기도 했다, 집행부 담당부서에서도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 하기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선 의장은 시민들로부터 " 논산시민으로 산다는게 참 행복했다" 는 말을 들을 수 있고 멀리 있는 이들이 논산이 좋아 논산에서 살고 싶다 '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 없는 성공 행정이며 성공 의정 일것이라고 도 했다,


구본선 의장은 일찌기 공자 께서도 좋은 정치란 근자열 원자래 [近者悅.遠者來/ 가까이 있는이를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이가 찾아 오게한다 ] 라 말씀 하신 것도 아마 그런 의미 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의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공 행정은 무엇보다도 행정을 담임 하는 공직자들에 달려 있고 지자체의 장은 모름지기 공직자 사회의 사기진작과 신상필벌의 엄중한 공정 인사가 그 바탕이 돼야 할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구본선 의장은 공직사회의 행정 효율 극대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공직자로서 기본역량을 갖춘 신임 공직자들의 초임 발령과 함께 일정한 기간을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논산시의 진면목을 헤아려필 수 있도록 일정기간 숙련기를 정해 논산의 역사 지리 문화 산업 ,거기다 더해 우리 시민들의 정서까지도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로 여기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안을 마련하는 대로 시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의장은 논산시는 농업비중이 매우 큰 도시로 이미 전국 최고의 성가를 자랑하는 딸기와 쌀 등 주요 농산품이 경제발전의 한 축이 되고 있는데도 아직 농산품의 유통 과정의 개선안 마련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며 논산농산품의 시 주도 수출 전략을 마련하는데 미흡 하다는 분석이 있는 것으로 봐서 적극적인 농업 진흥 청사진을 마련해 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논산시가 농업진흥을 위해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는데도 시단위 농업정책 수립에 농업인 사회의 바람을 만족할 만큼 수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서 앞으로 논산시의 농업정책 수립과 관련해서는 누구보다고 우리 농촌실상을 적확히 꿰뚫어 보는 10개 지역 농협 조합장 들과의 의견 수렴과정을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고도 했다,


구본선 의장은 우리사회의 전통가치인 효도[孝]의 사회 분위기 진작과 관련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의 근간인 효례[孝禮]의 전통적 사회기풍이 물질만능 사조와 기회주의 풍조에 묻혀 버려 국민들 사이에서 도덕 부흥 운동이라도 벌여야 한다는 소리가 팽배하고 있다며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예향 [禮鄕] 논산 전래의 경로효친[敬老孝親 ] 의 인간다움이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시 고유의 효[孝]진작 시책을 펼쳐야한다고 주장 했다,


구본선 의장은 그와 관련해 황명선 시장이 취임 초기에 논산시장학회 규칙까지 변경해 가면서 학업성적과는 상관없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벗들과 우애 있게 지내는 학생들을 선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 한 논산고유 시책이지만 아쉽게도 효장학금 운용의 본래 취지를 살려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 한다면서

이 문제는 시가 운용하는 모든 조직의 임용 및 채용에 까지 적용해 효도하는 시민 들을 우대 하는 형식의 조례 제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구본선 의장은 근래 논산시 최대의 이슈로 부상한 법원 검찰 청사의 신축 문제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경찰서는 이미 현 청사에 신축하기 위해 부지 마련 까지 끝낸 것으로 안다며 법원과 검찰 두 사법청사 문제를 두고 시민 사회에 여러 갈래 주장 들이 난무 하지만 결국 사람사는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 상식과 순리 " 로 해결되어 왔다며 노후된 두청사 신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 만큼 마침내는 " 상식과 순리 " 로 해결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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