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열흘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 19여파에 의한 경기침체와 예년에 비해 더 엄혹한 강추위에 한층 힘들어진 이웃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더그렇다,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서 황산벌 미곡처리장을 경영하는 이영흠 대표는 1일 논산시청을 방문, 안호 부시장에게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흠 대표는 이외에도 해마다 양 명절이면 논산시에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 하는가하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또 삼광벼 품종의 질좋은 논산 쌀을 해찬들 ,본죽 등에 납품을 성사시켜 공급 함으로써 논산쌀의 진면목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어 논산 쌀 농업 발전에도 기여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청의 한 관계자는 전년도 ‘희망2021 나눔캠페인’이 당초 목표 모금액인 3억 원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은 9억 2천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며 시민들의 사랑의 온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곽재만) 역시 백미 10Kg 120포를 기부했고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롯 가수 소명과 사랑과봉사중앙회(회장 김중필)에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KF마스크 1만 장과 어린이 IQ계발 놀이형 학습교재 1,040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작은별어린이집은 34만원의 성금을, 은혜어린이집은 원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동전 26만원과 교사와 임직원이 모은 30만원의 성금을 전하는 등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금과 물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