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0.08점 상승한 8.27점으로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의 평가가 개선되고, 외·내부 업무와 관련하여 부패를 경험한 비율도 전반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내 외부 청렴도 측정에서 서산 계룡시와 함께 1,2,3,4,5등급 중 3등급을 차지 지난해에 비해 1등급 상향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예산군은 최근 3년동안 1,2등급을 연속 유지했고 공주시와 보령시는 2등급 으로 평가됐다,4등급은 천안시와 당진시가 포함됐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올해는 총 20만 8,152명(외부청렴도 153,141명, 내부청렴도 55,011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설문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 대상기관은 *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0개), 공직유관단체(202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