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충남도의원을 지낸 김원태 전 충남도의원이 '국민의힘 " 논산,계룡,금산지역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할 뜻을 비쳤다,
논산시 채운면 출신으로 어려운 청소년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실업인으로 더잘 알려진 김원태 전 도의원은 자신이 경영하는 충청에너지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 충남도당 수석 부위원장으로 영입돼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쳐 왔고 비례 대표로 제10대 충남도의원 선거에 당선 자신이 거주하는 계룡시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에 주력해 오면서 유력한 차기 계룡시장 후보군으로 회자 돼 왔다,
김원태 전 의원은 도의원 재임 중 계룡시가 야심적으로 추진해온 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 및 얼마전 개청한 계룡소방서 개청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왔다,
1월 17일 오후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계룡시 탁구협회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난 김원태 전 도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상대후보에게 분패 했지만 54,000표를 얻어 선전한 박우석 당협위원장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엄중한 시점에서 당 조직의 공백을 메우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 조직 관리자인 당협위원장의 선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이 당협위원장이 된다면 대통령 선거를 대비한 보수 중도 세력을 아우르는 당의 조직을 완비하고 나아가 논산 ,계룡, 금산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전 도의원은 그동안 기회 있을때마다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이며 지적 수준 또한 높은 계룡시를 도시전체를 오밀조밀한 공원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계룡 교육청의 신설 , 검찰 법원 출장소 신설 , 등에 대한 자신의 미래 구상을 피력해 왔다,
또 자신이 도의원 시절 충남 최초로 계룡시관내 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도록 했던 사례등을 언급하면서 시민사회의 주목을 받아온 터여서 향후 그의 거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이 논산 계룡,금산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대한 공모에 들어가자 김원태 전 도의원 , 전낙운 전 도의원 , 이순호 중앙당 청년위원 ,이창원 세무사 등의 응모가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5선의원인 정진석 의원의 부친 정석모 전 장관 보좌관을 지내고 건양대 부총장을 역임한 이동진 교수가 응모 여부를 놓고 좌고 우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때 다시 당협위원장 응모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을 자아냈던 이인제 전의원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끝나고 나서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