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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그들은 공포에 질려있다
  • 편집국
  • 등록 2020-12-26 20:16:27
  • 수정 2020-12-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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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징계 무효는 최고의 성탄 선물 ,



그들은 공포에 질려있다,

문재인 정부가 극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임명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칼끝이 최고 권력을 향하자 겁에 질린 자들이 윤석열 몰아내기에 골몰 , 정권 사수에 죽을 힘[?]을 다했지만 무위로 돌아갔다,


친위부대[?]만으로 구성한 징계위의 결정으로 정직 2개월의 어거지 징계처분을 결정했고 끝내 대통령이 재가한 윤석열 검찰 총장에 대한 정직 처분을 사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윤석열 총장이 귀환했다, 윤총장의 잘난 얼굴이 발그레 상기 됐을 법하다,


공포에 휩싸인 권력배들의 두꺼운 얼굴들도 꽤나 달아올랐을게다, 적이 당황한 그들이 뜬금없이 사법개혁을 운운한다, 윤석열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이다,


윤석열 총장을 그대로 두면 검찰의 칼 끝이 원전 비리,울산시장선거 부정 등 민주당 정권이 신성불가침의 성역으로 여기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할 것이라는 공멸의 위기감을 느껴서 일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거리에 짙게 나돈다, 그들에게 정자정야 [政者正也]" 정치는 바름을 세우는 것이다 " 라는 공자의 일갈이 있을법한 오늘 이나라 집권 세력의 오만한 행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재가하고 나선 윤석열 총장의 징계에 대한 법원의 결정에 귀를 쫑긋 세웠을 것이다,


결국은 최고권력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사안에 대해 법원 당국이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과 추미애 법무부가 징계절차를 무시한 정직 결정을 그저 용인 하지는 않을 거라는 예측이 충돌하고 있었다,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일부 도박사들은 윤총장의 정직 인용 , 징계 무효를 두고 거액의 돈을 거는 내기를 벌였다는 소리도 나온다,


부장판사 3인의 합의부는 윤설역 총장 손을 들어주었다, 엄중한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한없이 가라앉고 크리스마스 캐럴송 조차 숨을 죽인 거리 한 켠 에서는 이겼다” “만세라는 함성들이 터져 나왔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상당수 사람들은 이번 윤석열 총장의 징계 무효 결정을 내린 법원의 판결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지막한 환호를 보냈을 터이다,

어떤 이는 최고의 성탄 선물이라고 sns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아직 이 나라에 희망이 있다고 쓴 이도 눈에 띈다,


조국 전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구속에 이은 법원의 윤 총장 징계 무효 결정을 내린 사법부에 대한 권력배들이 당황 한 모양이다, 뜬금없이 윤석열 탄핵을 들고 나왔다,


엄연히 행정 ,입법 ,사법 의 3권분립이 보장된 대한민국의 국가 시스템자체를 부정하는 망나니들의 망언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정직하고 겸손하기를 국민은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때 사자후처럼 토해냈던 기회는 공평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라는 국민들을 가슴시리도록 환호하게 했던 그 외침을 잊지 말아달라고 제발 기억해 달라고 국민은 지금 애원 하고 있다,


그토록 엄중하고 준엄한 국민의 바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만과 편견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비정의한 권력배의 속성에 젖어 허우적거리기를 끝내지 못한다면 군주민수 [君舟民水 ],,,, 그대들을 배 띄운 민중은 끝내 그대들이 탄 권력의 배를 뒤짚어 엎는 노도가 될 것이다,

길은 하나다 ,, 정직하고 겸손하라


겸허[謙虛]와 부쟁[不爭] 덕[德]을 통해 상식과 순리를 의뜸의 선[善]이라 설파한 노자의 상선약수 [上善若水]한 말씀의 의미를 곰씹어 볼 때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 대통령 긴급조치 9호 투옥 / 전두환정권에 의한 정치활동규제 [2차 해금자] 새정치국민회의 충남도지부 부지부장 겸 사무처장 / 새천년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충남 인터넷신문협회 회장 /논산시기자협회 회장 / 정부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 인증서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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