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원 12명중 유일한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인 무소속 최정숙 [연산,양촌,가야곡, 은진 ,벌곡]의원이 논산시민대상 심의 위원회가 논산시민대상 수상자 10명을 선정 하면서 여성을 단한사람도 포함시키지 않은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최정숙 의원은 굿모닝논산 기자와의 전화를 통해 이번에 영예의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장식 노인회장 ,류제협 전 논산문화원장 ,김철중 쌀 전업농논산시지회장 등 3인과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염기훈 , 이정근 , 씨 등 7인의 수상자 선정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 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 적인 공익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데도 단 한사람도 수상자 대열에 끼이지 못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라고 말했다,
여성 사회를 설득할 뾰쭉한 명분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최정숙 의원은 물론 시민 대상 심의 위원들이 공정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을 것으로 보지만 11만을 약간 상회하는 논산시민 중 여성 비율이 절반이 넘는 점을 감안 한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숙 의원은 자신은 동료의원님들과 심도 있는 협의와 토론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여성몫을 할당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발의할 생각이라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