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구회장 이 취임식이 12월 1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 룸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열 감지 기구를 통한 신열 체크 , 거리두기를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거행된 이날 이 취임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 김형도 오인환 도의원 등 내빈과 도기정 논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도 시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이임하는 권관희 전 회장은 지난 재임 기 동안 충남도 주민자치협의회의 의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였지만 아쉬움은 크다며 이제 연부역강한 박강희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거듭난 충남 주민자치협의회가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더좋은 충남 구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박강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날 이임하는 권관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주민자치협의회는 충남도 관내 시군 협의회장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 주민들의 진선진미한 자치역량을 배양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전상직 중앙회장은 이임하는 권관희 전임 회장 재임 중 눈부신 봉사활동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면서 새롭게 출범한 박강희 도 협의회장이 그동안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주민자치회의 위상 강화를 꾀해온 역량에 비추어 충남도 주민자치협의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상직 전국주민자치협의회 중앙회장이 그간 충남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유공 임원에 대해 공로패 대신 자신이 직접 쓴 족자 형 서예 작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