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시 관내 곳곳에 설치한 시설물에 대한 상시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이를 모다 못한 시민들이 공원 관리 부서인 산림과 등에 전화를 걸어 적정한 관리를 당부해도 마이동풍이다, 아예 모른척이고 산림과 , 관광체육과 등은 서로 내 책임이 아니라는 투다, 별것 아니라는 구태의연한 관료사회의 관성이 몸에 밴 탓이라는 비난도 뒤따른다,
돈을 들여 시설할 때 염두에 두었던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던 당초 취지가 무색하다는 볼멘소리도 머문다,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에 설치한 체육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가 그 실례다, 어쩌다 들린 시민들이 작은 몸풀기라도 할라치지만 시설물 전체에 새까많게 찌든 먼지 투성이 얼룩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아 발길을 돌린다,
구 도심지역에는 녹지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쌈지공원도 전무한 상태여서 도심의 허파처럼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잠시 몸을 쉬어가곤 하는 오거리 여서 어쩌다 들려가는 외지인들에게 논산시의 이미지가 좋을리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를 청소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보면 시가 운용하는 인력 한사람이 단 한시간 쯤이면 얼마든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있는 일임에랴,,, 시민들의 작은 분노는 더 커지기 싶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