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중교천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면서 화지시장 7구역 중교천과 연접한 상가 2층에 있었던 화장실 건물을 폐쇄한 이후 2년여가 넘도록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상인들은 물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당초 시는 중교천 복개 구간을 뜯어내면서 공사구간에 포한된 7구역 좌켠의 건물들을 철거하면서 중간지점 2층에 위치한 화장실도 페쇄으나 생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대체수단을 마랸하지 못하고 있다는것,
시장 상인들은 며칠전 추석절 인사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국민의 힘 소속 박승용 ,박영자, 이계천 의원들에게 문제의 화장실이 페쇄된 이후 7구역 상인들이 용변을 보기위해 200여미터 이상 떨어진 화장실을 이용해야 함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고 또 시장을 찾는 일반 시민들도 곤혹을 치르는 일이 왕왕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 했다,
7구역 상인들의 민원을 청취한 박승용 의원 등은 시장 상인들이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만큼 시 담당부서와 협의 조속한 시일안에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상인회의 김진규 사무국장은 기왕에 있던 화장실이 사라져 일부상인들의 불편이 큰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시 환경부서 측이 중교천 사업이 시작되면서 문제의 화장실 철거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이동식 화장실 등 대체수단 투입을 검토 했으나 일부 음식업소를 운영하는 복수의 상인들이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극력 반대하고 나서 무산된 일이 있다면서 공사기간 동안 만이라도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간이 화장실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7구역 상인들 모두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