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5번 육군훈련소 훈련병 C(20대)씨에 이은 이번 이번 16번째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15번째 확진자 c씨는 11일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C씨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남 431번(논산 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C씨 접촉자 12명(훈련병)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C씨는 아산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오후 5시 기준 3명 더 늘어 431명이 됐다.
논산시 방역 사령탑인 김연안 보건소장은 논산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중 상당수는 해외 입국자 나 훈련소 입소자 등이 디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들로 인한 지역 접촉자 가 거의 없으며 일단 확진자로 확인 되면 외지의 전문 치료기관으로 후송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지역 주민들의 접촉에 의한 감염 및 전파사례가 극히 드문 것은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고 손씻기 철저 등 보건당국의 코로나 19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때문으로 본다며 높은 시민의식에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