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코로나19, 9번 확진자 발생
- 대전 236번, 계룡 6〜8번 확진자와 함께 8.15 집회 참가 확인 -
계룡시가 6일 코로나19,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하는 주기쁨교회 신도로,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도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23(일)부터 자가격리중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서는 9번 확진자가 자가격리중이었던 만큼, 별도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지만 현재 가족에 대해 확진 여부를 추가 검사중이며, 확진자는 9월 6일 15시경 천안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시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