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7월 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 를 열어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 했다,
논산시의회 12명 의원중 최 연장자인 박영자 전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더민주당 소속인 취암,부창,부적면 지역구 출신 재선의원인 구본선의원이 제석의원 12명중 10표를 얻어 차기 논산시의회 의장으로 당선 됐다,
의장 당선으로 시회봉을 쥔 구본선 의장 주재로 계속된 부의장 선거에서 의회 의원들의 사전 조율이 있었던 듯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광석면 ,노성면 ,상월면 지역구 출신 3선의원인 이계천 의원이 당선됐다,
이은 행정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장애인 연합회장을 지내고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한 차경선 의원이 당선됐다,
산업건설 위원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용훈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남충 의원이 맞붙어 1-2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 김남충의원이 두번 다 6표를 얻어 4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용훈 후보를 앞섰으나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해 두사람을 놓고 3차 투표까지 가는 열전 끝에 결국 당심의 압력[?]에 뜻을 굽힌 일부 더민주당 의원들이 조용훈 후보에게 표를 던져 결국 조용훈 의원이 7대 4로 김남충 의원을 제치고 당선되는 촌극[?]을 연출 했다,
김남충 의원에 대한 원내 신임이 상당하다는 후평이 뒤따랐다,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연무 ,강경 ,채운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서원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의장에 당선된 구본선 의장은 시의회가 시민대의사의 집합체로서 끊임없이 시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에 헌신을 다짐했다,
3선 의원으로 당초 의장선거에 나설 뜻을 비치기도 했으나 숫적으로 우세한 더민주당 후보와의 경선으로 의장직을 거머쥐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판단 끝에 부의장 선거에 나서 일말의 성과를 얻어낸 이계천 부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초선의원 같은 열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다짐 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장 선거가 3차 투표가지 가는 파행을 겪으면서 정회 도중 더민주당 모 의원은 두번 선거에서 최소 2표 이상의 당내 이탈자가 있음을 당협위원장인 김종민 국회의원에게 보고를 했고 이에 당심과 배치되는 투표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2-3명의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모종의 강력한 전화 메시지가 전달돼 이에 움찔한 복수의 더민주당 소속 의원이 결국 조용훈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는 후문이 인다,
한편 이날 선출된 시의회 의장및 부의장 상임위원장에게는 월 의장 282만원 부의장 152만원 상임위원장 112만원 의 별도 업무추진비가 지급되고 의장의 경우는 별도의 사무실 [의장실]과 수행비서 운전원 비서실 직원 등 보조 인력이 지원 된다,
부의장도 의장실 과 연접해 의원실과는 별개의 사무실이 제공돼 의정 편의를 돕고 있다,
○ 의 장 : 구 본 선
○ 부의장 : 이 계 천
○ 상임위원회 구성 현황
위 원 회 명 | 인원수 | 위 원 장 | 부위원장 | 위 원 | 비 고 |
의회운영위원회 | 5명 | 서 원 | 박 영 자 | 이 계 천 조 배 식 최 정 숙 | |
행정자치위원회 | 5명 | 차 경 선 | 조 배 식 | 김 진 호 박 승 용 박 영 자 | |
산업건설위원회 | 6명 | 조 용 훈 | 최 정 숙 | 이 계 천 김 만 중 서 원 김 남 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