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택 논산시 친절 행정국장이 산하 공직자들을 상대로 공복[公僕]정신을 되새겨 달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 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시보건소 를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노고를 차하하면서 이럴 때 일수록 생활환경이 열악한 환과고독 [鰥,寡,孤,獨/ 남,여 독거노인 , 고아 등 외로운 이들을 지칭 하는 말] 계층 시민들을 정성으로 살피는 위민행정[爲民行政]에 더욱 힘써달라는 말이다,
임승택 국장은 황명선 시장이 10년전 취임 초 효[孝]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는다는 시정방침을 천명한 이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갖가지 시책이 두드러진 성과를 일구어 내고 있으나 효[孝]는 비단 어르신에게만 국한 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을 하늘처럼 섬기는 자세를 주문한 것에 다름 아니라며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법 정신을 훼손하지 않는한 최대한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국장은 특히 코로나 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516개 경로당이 한시적인 페쇄로 평소 경로당을 즐겨찾던 어르신들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보고 지역적 사정에 걸맞는 어르신 돌 봄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국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들을 발굴 건의해 오면 이를 시정 운영방향에 접목시켜 필요하다면 소요 예산을 마련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타시군에 비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율이 적지만 날씨가 더워지는 앞으로가 더 문제라며 아무리 어려워도 마스크 착용 , 사회적 거리 두기 불요한 모임 자제 등 시의 방역 대응 지침에 적극 참여 해서 청정한 논산을 지켜 나가자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