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주)에스에치기업 대표이사(前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장)가 전기공사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월 19일 제42회 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된 신철 이사장은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한국 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 2월 중앙회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2008년 12월 전기공사업계 발전에 공헌하고 전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가치를 창조하고자 출범됐다.
신임 신철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의 버팀목으로써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전기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성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새로운 비상을 알렸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공사업과 관련한 정책, 시공기술, 적정공사비 확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 체계적인 연구로 전기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기산업기술 향상을 이루어 전기설비 및 시공분야의 경쟁력 제고로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 하고자 연구개발에 매진 중이다.
신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기공사업계의 현장환경에 적합한 시공 기술력 향상과 전기공사 분야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 연구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