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녹지공원 관리부서가 시민들이 즐겨찾는 녹지공간의 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인다,
임성규 전시장 재임당시 주민들의 청원으로 3천여만원의 시비를 돌여 주공 2단지 아파트와 지방도 사이에 조성한 장미터널은 해마다 활짝 피어나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더욱 시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간이의자와 지압길을 조성하고 은은한 조명등 까지 갗춰 야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좋은 쉼터 임에도 담당부서의 관리소홀로 장미 묘목의 생육 상태가 부실한데다 근래에는 강풍에 휘말려 터널 입구 쪽의 장미묘묙 여러 줄기기 철 구조물에서 제껴진채 일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야간에는 조명등 마져 켜지지 않아 음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 만아니라 장미터널 내 철 구조물 아래로 쳐지는 장미 덩쿨마져 잘 관리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볼멘 소리가 무성해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잘 어우러진 장미 숲길을 즐겨 찾는다는 시민 김모 씨는 이런 일이 작은일로 치부돼 계속 방치된다면 결국 시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늘어날 밖에 없는 것이라며 조금만 신경 쓰면 될 일 임에 비추어 즉시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논산시가 하절기 시민들이 즐겨찾는 가야곡면 병암리 유원지도 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놓고는 있으나 주변에 말라비틀어진 잡목을 비롯한 쓰레기 들이 널려 있고 기왕에 조성한 화단 등이 잡초가 무성한채 잘 관리되고 있지않다며 이에 대해서도 성의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