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국 도 시비 218억원을 들여 관촉동 지산동 일원 2만여평에 조성한 논산시민공원이 명불허전의 시민 건강 힐링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논산시민들은 물론 휴일이면 외지 관광객들도 심심 찮게 모여들고 있어 인기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특히 논산시민공원은 공원내에 두곳의 연못과 정자 등 갖가지 편의시실을 설치한데 이어 여름날 하동[夏童]들을 위한 분수 샤워시설을 가동하면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국보 323호 은진미륵불을 모신 관촉사로 오르는 산책로도 잘 정비돼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거기다 시가 저지난해 산책을 마친 시민들을 위한 족욕체험장까지 마련, 논산시민공원 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반응이 자못 뜨겁다
특히 야간에는 2만여평의 공원 곳곳 수목 사이로 갖가지 색색의 수천 조명등이 은은히 비추는 공원 숲의 풍정이 빚어내는 멋스런 운치도 야간에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모으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사례도 늘고 있어 이를 응대 해야 하는 담당부서도 즐거운 비명이다,
한편 며칠전 어느 휴일 이른아침 시민공원 편백나무 숲을 돌아보던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조성한 시민공원이 명불허전의 명품 숲으로 잘 가꾸어온 담당부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민 모두가 지친 일상을 힐링하는 좋은 숲공원으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