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이 끝났다, 현역 의원인 더 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제일 야당인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예상됐으나 개표결과는 5,3% 포인트 차이로 김종민 후보가 이겼다, 5,300여표 차이다,
박우석 후보 입장에서 보면 분통터질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명실상부한 야권 주자로 자리매김한 긍정적 측면이 있다,
박우석 후보는 7전 8기의 꿈은 무산됐지만 아직은 연부역강한 터여서 당장은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그 다음해 치러질 대선 준비를 위한 당 조직 추스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차기 총선을 겨냥한다는 시선이 머문다,
이번 총선 기간 동안 2년 뒤 지방 선거를 준비하는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 지망생들의 움직임도 분주했다,
2년 뒤인 2,022년 6월에 실시하는 8차 지방선거를 놓고 3선 논산시장 임기를 마치는 황명선 시장 이후를 노리는 논산시장 후보군[群으] 로는 더민주당 쪽에서는 3선 시의회 의원에 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진호 시의원 , 김형도 도의원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에 더해 시의원 재선의 구본선 시의원도 경선 채비를 할 것으로 지역정가는 보고 있다,
또 미래통합당에서는 부동의 다크호스로 지난번 시장선거에서 황명선 현 시장을 상대로 5% 포인트 차이로 낙선한 뒤 와신상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과 전낙운 전 도의원 , 취암 부창 부적면 선거구에서 내리 3선 시의원 당선의 저력을 선보인 박승용 시의회 부의장이 경선 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이번선거에 박우석 후보의 참모 역으로 활동한 송영철 전 도의회 부의장과 송덕빈 선거대책위원장의 행보에도 눈길이 쏠릴 만하다,
지역정가에서는 다음 지방 선거에 나설 여야 정당의 시장 후보군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2년 뒤 내리 3선 시장 직을 마무리 하고 야인으로 돌아가는 황명선 현 시장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추측들이 난무한다,
나이 서른둘에 집권당의 서울시지부 사무처장과 서울시의원을 역임한데다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가진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는 등 중앙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유하면서 두루 정치적 내 외공을 축적한 황명선 시장이 대과 없이 논산시장 직을 역임하면서 더민주당 중앙당의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장,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두각을 드러낸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자체장 퇴임 이후를 겨냥한 정치적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더욱 황명선 시장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단련된 [?] 절제된 언어와 겸손하고 온유한 도덕적 품성은 오늘 더러의 정치인들이 경박한 몸짓 말 짓으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데 비하면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라는 평판도 있고 보면 정치인으로서 정상을 향해 시나브로 순항하고 있다는 의미가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데도 중앙부처의 지나친 간섭과 정당한 사업 예산확보의 어려움 들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선 온전한 지방분권의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짊어진 듯 지방자치 전도사를 자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논산시장 다음의 정치적 포석에 시민들의 관심도는 한껏 커지고 있다,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김대중 전 대통령 잠저시 수행비서/ 민주화 투쟁 [긴급조치9호 /정부 민주화운동관련자 인증서 교부]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충남도사무처장 / 제2대 논산시의원 / 2001년 한나라당 공천 논산시장 재선거입후보 / 충남 인터넷신문협회회장 /논산시기자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