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여산,함열과 더불어 성황이루던 5일 10일 "연무장날" 소비자급감으로 유명무실 13년만에 안심리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발맞춰 5일장 부활 여론에 김형도 시의원 3년전부터 여산 함열등 장…
13년만의 부활 ,,옛장날모습이 재현된 연무장날 풍경
한때 인근전북지역의 여산,함열과 더불어 주요한 5일장으로 성황을 이루던 '연무장날"이 이농현상의 심화 , 소비자 유통구조의 변화등으로 유명무실한지 13년만에 안심시장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발맞춰 5일장을 부활시키자는 지역주민들의 바람과 이를 실현하기위한 지역시의원의 끈질긴 노력이 결실을 맺어 6월 20일 오후 5시 연무안심시장 광장에서 5일장 개장식을 갖고 "연무장날"부활을 선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병일 연무JC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장식에서 조상욱 상인회총무의 5일장 개장식을 갖기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유성수 상인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연무안심시장 5일장 개장을 위해 지원해준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찬란했던 옛 연무장날 을 되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장이 되도록 안심시장을 가꿔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용애향회장과 장병일 연무JC회장과 회원들, 연무를 일으켜세우는 중심에 그들이 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임성규 논산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원 김형도 논산시의원은 전국곳곳에 대형매장이 들어서고 유통구조의 다변화로 재래시장이 위축되고 있는것은 사실이나 정부와 지자체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과 상인들의 자구노력으로 시장환경이 개선되고 정이깃든 재래시장과 우리전통 장날만이 가지는 덤의문화에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지역 재래시장을 이용하는것이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운동에 다름아니라고 재래시장 과 5일장의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연무읍출신으로 3선관록의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연무안심시장 활성화 사업에 국도시비33억원이 투여돼 비가림시설과 장옥시설등을 완비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소비자 편의시설 등을 보완하기위한 도비확보에 주력할뜻을 비치고 지역주민들에게 내지역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것을 당부하는가하면 지역상인들에게는 질좋은 물건을 값싸게 공급하는것만이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할수 있는첩경이라고 강조 연무재래시장이 상생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원 김형도 시의원등은 한목소리로 임성규 논산시장의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지원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발언을 토해냈고 임성규 시장은 연신 싱글벙글 하며 시민들의 박수세례에 화답하는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정[情]의 교류 문화가 있는한 재래시장은 굳건할것이다
한편 이날 5일 10일 열리는 연무장날의 부활이 있기까지는 안심시장 의 재래시장 활성화사업과 발맞춰 전통적인 5일장을 부활시키자는 지역여론이 일기시작했고 이에 공감한 김형도 시의원이 3년간의 줄기찬 노력을 기울여 결실을 거둔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바람직한 시의회 의원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이날 13여년만에 부활한 연무장날 을 찾은 이동상인들의 대표 이봉수[67]씨에 따르면 장날을 이용하는 농촌소비자들의 급감과 지역토착상인들의 냉대등에 기인해 발길을 돌렸던 연무장날을 다시찾은것은 김형도 시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노력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것이라고 설명해 그간김형도의원이 연무장날의 부활을 위해 여산 함열 등지에서 열리는 장날마다 찾아다니면서이동상인들을 설득해온 과정들이 밝혀져 이를 전해들은 지역주민들은 김형도 시의원에게 큰박수로 그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송영철 도의원 ,김형도시의원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사업비 33억원영달의 주인공이다
이날 13년만의 연무장날 부활을 기념하는 개장식은 토착가수 이주성씨가 사회를 보는가운데 2.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과 주민노래자랑 등 푸짐한 잔치한마당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