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논산 계룡 금산지역구에 제일야당인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입후보한 기호 2번 박우석 후보가 논산[論山]의 지명과 관련해 사계김장생 선생을 비롯한 명현 거유의 말씀이 무성해 산을 이룬 " 위대한 말씀의 고장 " 으로 지명에 대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학계 전문가그룹으로 하여금 스토리 텔링을 주문할 생각이라고도 했다,
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즉위 다음해 도읍을 계룡으로 옮기려했던 흔적으로 100점 가까운 주초석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으나 군부대 안에 있어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접근조차 어렵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국방당국 협의해서 주초석과 암용과 숫용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긴 " 암용추 " " 숫용추 " 에 더해 사계 감장생 선생이 말년에 은거하셨던 은농재까지 아우른 계룡시만의 명품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해 나갈 구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4월 2일 가진 계룡시민참여연대 계룡신문 ,굿모닝논산 , 금산신문 , 충청 TV가 공동주관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다,
박우석 후보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의 모두 발언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리민복을 추구해야 함에도 당리당략에만 골몰하며 마치 너죽고 나살기식의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화하면서 벌어지는 천박한 행태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자신은 정의로운 정치구현과 지역마다 각기 독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금산과 계룡 논산의 위대한 저력을 일깨워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후보는 계룡신문 이재수 기자의 1,계룡시 의료 세탁공장 관련 문제,
2,계룡시 상하수도 사업소 문제해결 방안 3 이키아 유치를 위한 견해 를 묻는 질문에 모든 문제는 어떤식으로든 풀어지게 마련이지만 상식과 원칙이 그 기본이 돼야 할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전체 주민의 집약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바로잡아야 할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만일 이번선거에서 당선되면 오직 주민들의 최선" 관철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석 후보는 또 금산군 언론을 대표하는 금산신문 길봉석 대표가 질문한 1,김종민 의원이 화상경마장 유치를 제안한데 대해 금산군의원 전원이 반대,부결되기는 했으나 군수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간 극심한 반목과 갈등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대해 대한 의견은 무었인가 ?
2,금산 폐기물 재활용시설 관련공장 인허가 과정에서 주민과의 대화 단절에 따른 마찰 해소 방안이 무었인가를 묻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군의회가 부결시켜 결국 무산된 화상 경마장 유치추진과 관련해 현직 국회의원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말조차 믿기 어려우나 사실이 그러하다면 있어서는 안될 일로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바로 잡아진 것 아니냐고 답변했다,
박후보는 페기물 재활용시설 관련 공장의 인허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재판에 계류돼 사법적인 판단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어서 재판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판단할 문제이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대물려 살아온 주민들의 삶터가 피폐해지는 상황은 두고 볼수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계룡시민참여연대 , 계룡신문 ,굿모닝논산 ,금산신문 충청 TV가 공동주관한 제21대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당초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 간 양자 토론회를 갖는 것으로 계획 됐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측이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행사 주관 언론사를 대표한 계룡시민참여연대 이한석 대표는 계룡시선관위 측과 조율을 거쳐 박우석 후보 만을 초청한 단독 토론회로 개최한 것이다,
이날 박우석 후보의 단독 초청 토론회에는 이기원 전 계룡시장 김원태 전 충남도의원 허남영 시의원 윤차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 원로들이 경청 했다,
한편 산도안면에 거주한다는 한 주민은 주초석이 있는 지역에 인접해 설면서도 주초석을 찾아볼 엄두도 못냈는데 박우석 후보를 통해 왕사인 무학대사가 조선 태조 이성계에게 도읍이전지로 " 천하명당지지" 인 계룡을 천거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고 청정도시 계룡이 자랑스러운 천하명당이었다는데 강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