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공천장을 거머쥔 기호 2번 박우석 후보 선거캠프가 공식선거운동 돌입을 이틀 앞둔 3월 31일 , 취암동 선거대책위 사무소에서 논산지역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가졌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이인제 전의원의 컷오프로 인한 무소속 출마입장을 잠재우고 일부 보수 표의 잠식이 우려됐던 이창원 세무사 까지 무소속 출마입장을 접고 원군으로 되돌린 박우석 후보의 표정은 한 껏 상기돼 있었다,
거기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황명선 시장을 상대로 5% 포인트 차이로 고배를 마신 뒤 와신상담의 긴장을 늦추지 않고 2년 뒤를 겨냥,신발끈을 더 바짝 졸라맨 백성현 전시장 후보가 명예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 합류한데다 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역시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던 송영철 전도의회 부의장 까지 선대위 정책위원장직을 수락 하며 등장하자 사람들은 지역 선거사상 최대의 보수 대통합을 이뤄냈다는데 입을 모은다,
한 행사 참석자는 총선승리를 위해 두사람이 박우석 우산속에 함께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지만 박우석 후보가 만일 만난을 딛고 가슴에 금뱃지를 달고 국회 등원하는 경우가 온다면 2년 뒤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한 두사람의 경쟁은 예측불허의 진검 승부로 비회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백성현 송영철 두사람 모두 발언 기회를 얻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나선다고 말 했다,
특히 송영철 전 도 부의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박우석 후보와 함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온 터라고 말해 , 저 지난 지방선거 참패 이후 정치 일선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침잠해온 그가 발벗고 박우석 캠프에 힙류한 걸음에 어떤 함의가 있는 것인가 ,,,, 수군 ,,,수군 ,,,,,,,,
한편 박우석 이인제 두사람의 경선전이 있기 전부터 박우석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 당내 텃밭을 다져온 박승응 시의회 부의장 , 지난 지방선거 참패 이후 가슴에 이름표까지 달고 지역구를 샅샅이 후비며 표심을 아우르고 있는 전낙운 전 도의원 또한 차기 논산시장자리를 노리는 잠룡 군[群]으로 회자 돼오고 있어 미래통합당 차기 시장 후보 전국시대는 이미 시작 됐다는 소리는 그래서 더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