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통합당 각계인사 입당러시,, 보수세 결집 ,총력전 ,,
  • 편집국
  • 등록 2020-03-27 12:46:20
  • 수정 2020-03-27 13:31:22

기사수정
  • 논산 백성현 , 계룡 이기원 , 이어 금산 박범인 전 군수 후보 , 예비역 부사관 수백명 입당


▲ 박우석 후보와 지난 금산군수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 370표차이로 분패한 박범인 전 군수후보

제21대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논산 ,금산 ,계룡 지역구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제일야당인 미레통합당 박우석 후보간의 양자 대결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공성에 나선 박우석 후보 진영은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각계 유력인사가 속속 입당 합류하고 있어 있어 잔뜩 고무된 분위기다,


한국 정치계의 풍운아로 일컬어지는 6선경륜의 이인제 후보가 불출마 선언과 함께 백의종군 입장을 밝힌데 이어 시장 국회의원 입후보 경력의 이창원 후보도 무소속 출마의지를 접고 박우석 후보 진영에 합류할 태세여서 더 그렇다,


벅우석 후보 진영은 일찌감치 시도의원 각 3선을 역임한 지방선거의 신화적 존재인 송덕빈 전 도의원을 선대 총괄 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전 지방선거에서 황명선 현논산 시장을 상대로 5% 포인트 차이 ,접전을 펼친 백성현 전 시장 후보 송영철 시장 후보 전낙운 전 도의원 등을 선거대책위 주요 포인트에 기용 기염을 토하는 한편 며칠전에는 무소속으로 잔류하고 있던 이기원 전 시장 , 이규항 전 계룡시의회의장, 도의원에 총선입후보 경력을 지닌 심정수 금산 군의원의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바 있다,


또 3월 27일 오전 10시 취암동 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정우 군수를 상대로 불과 300여표 차이로 낙선의 분루를 삼킨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을 영입 ,입당식을 가졌고 계룡시 거주 이운구 씨 등 예비역 부사관 300 여명의 입당원서를 전달 받는 등으로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의 총력전 태세를 완비한 모양새다,


이날 입당식에서 박우석 위원장의 내리 여섯번 총선 도전의 끈기와 열정이 나라와 지역발전의 밑돌이 될것으로 맏는다고 말한 박범인 전 군수후보는 금산이 비단 금 [錦]자를 쓸만큼 산자수려한데다 명품 인삼의 고장이면서도 인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인삼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무성의한 역대 선량들의 무능과 무책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느냐 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질문에 " 그렇다 " 라고 답변하고 박우석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금산인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 등 금산 인삼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은 그 정책 구상의 충실한 조언자가 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전 군수 후보에 이어 입당원서에 서명한 계룡시 관내 예비역 부사관 모임의 대표들은 계룡시가 작은 도시이기는 하지만 천하 명당지지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 삼봉 정도전 대감 등과 더불어 즉위 다음해 도읍을 계룡으로 옮기기로 정하고 궁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 했던 흔적으로 100여개에 달하는 " 주초석 " 등이 남아있고 전설적인 " 숫용추"와 " 암용추 "등 역사적 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모두 군부대 안에 위치하고 있어 계룡시민들 조차 이를 알지 못하거나 관광객들의 접근조차 어렵고 이를 두고 보는 것은 전직 국가대의사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몰이해와 천박성에 기인한것으로 보는데 맞느냐 ? 는 질문에 대해서도 맞는 말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작은 도시인 계룡이 주초석 같은 훌륭한 역사적 유물 등을 숫용추 , 암용추 . 은농재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본격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문제들도 박우석 후보가 당선돼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 300명 에비역부사관들의 입당원서를 들고 미래통합당 예비역부사관 대표들

지역내 보수세력의 대결집이 일정한 성과를 내면서 논산 계룡지역구 4,15총선 결돠는 한치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초접전 양상으로 흐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선거의 승패는 결국 논산시 인구밀집지역인 부창동 취암동 지역에서 결판이 날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선거에서 첫 투표 행사를 하게된 만 18세 의 신생 유권자와 2-30대 젊은 유권자들의 향방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4,15 총선 후보들은 오는 4월 2일부터 가두유세 방송 토론회 등 공식 선거일정에 나선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 27일, 부산 23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곳곳 밤더위 기승 서울 27일, 부산 23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곳곳 밤더위 기승제주는 33일 연속 열대야, 인천도 최장기록 경신 앞둬(전국종합=연합뉴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밤이 돼도 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전국 곳곳에서 역대 가장 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울 ...
  2. 尹 "삐약이 신유빈 팬 됐다…민생·안보 대통령 금메달 따고파" 尹 "삐약이 신유빈 팬 됐다…민생·안보 대통령 금메달 따고파"파리올림픽 기념행사 깜짝 참석…"국민에 용기와 자신감" 선수단 격려"밤잠 못 자고 경기 챙겨봐…여름날 시원한 선물 준 선수들에 감사"(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정...
  3. 논산소방서, 을지연습·민방위 훈련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논산소방서, 을지연습·민방위 훈련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방위 날과 연계해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긴급차량의 신속한 ..
  4. 물놀이장 찾은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들 물놀이장 찾은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평양 문수물놀이장과 릉라물놀이장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4.8.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끝)
  5. 해상생환훈련 시범 보이는 공군 교관 해상생환훈련 시범 보이는 공군 교관 (서울=연합뉴스) 공군이 지난 14일 경남 해상생환훈련장에서 조종사 해상생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공군 교관이 취재진에게 낙하산 견인 훈련 시범을 보이는 모습. 2024.8.17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끝)
  6. '지방소멸 대응' 공주시 임신부 건강관리비 지원·주 4일 출근 '지방소멸 대응' 공주시 임신부 건강관리비 지원·주 4일 출근(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임신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섰다.17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권경운 의원은 최근 '공주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
  7.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9일 조간) [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19일 조간) ▲ 경향신문 = 경찰은 막고, 법원은 조건 달고 윤 정부서 '집회 제한' 늘었다 ▲ 국민일보 = 李 85% 압승… "영수회담 하자" ▲ 매일일보 = 고금리에 빚더미 산업계 줄도산 '비상' ▲ 서울신문 = 두 손 번쩍 ▲ 세계일보 = '일극' 굳힌 이재명 "국정소통 영수회담 하자" ▲ 아시아투데이 = 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