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에 "작으나마 보태봅니다” 손편지와 100만원 담겨 ,,
3월 17일 낮 점심시간 마스크를 착용한 익명의 여성이 취암 동사무소에 들려 한 직원에게 코로나 19로 수고하시는 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으 나마 보대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를 전달받은 전철수 동장은 직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봉투 안에는 직접 손 글씨로' 작으나마 보태봅니다 " 라는 내용의 손 편지와 현금 100만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전철수 동장은 귀중한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 및 의료인력 등에 지원 될것이라며 감사한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