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부적면 부황리 143의 1,, 도로와 연접한 2,000여평의 야산[답]에 널려 있는 수 백 톤은 됨직한 각종 폐기물 더미가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어 논산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논산장례식장 우측면에서 수 백 미터 거리에 위치한 이 야산에는 누군가가 수년전부터 폐 가구 ,폐 비닐 빈병 골판지 등 폐기물 더미를 들여와 쌓아놓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처치 곤란한 건축 폐기물 까지 반입해 쓰레기 더미가 산을 이루고 있다,
더욱 행위자는 문제의 폐기물 적치장소 입구에 일곱 여덟 마리의 개를 여기저기 묶어 놓고 있어 동물 학대의 정황도 보여주고 있다,
한 달 여전 자신의 소유지인 야산에 누군가 갖다 쌓는 폐기물이 늘어나자 이를 부적면 사무소에 신고 했고 부적면 사무소 담당 주무관은 이를 즉각 논산시 환경부서에 보고 했다,
논산시 환경부서 주무관은 당시 부적면사무소로부터 신고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처리해야 될 업무가 폭주하고 있어 아직 문제의 행위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 엄중 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에 나선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각종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이 문제를 조속히 처리하지 않고 더 많은 쓰레기 들이 쌓일 경우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행위자 색출을 통한 조속한 법적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