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범보수 결사체를 표방한 " 논산을 사랑하는 모임 "은 12월 11일 낮 논산시 덕지동 " 행복한 웨딩홀 " 연회실에서 2019년도 송년 모임을 가졌다.
논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전유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강신용 회장을 비롯한 관내 15개 읍면동 분회장 및 회원과 고문으로 위촉된 지장정사 덕산창법 큰스님, 임장식 논산시 노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 했다,
강신용 회장은 인삿말에서 나라가 온통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 너죽고 나살기식 ' 의 분열과 혼란에 휩싸여 극도의 혼란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약속한 것처럼 진보와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신용 회장은 " 논산모"가 창립 1년도 안됐지만 관내 15개 읍면동 분회 조직이 완성 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논사모는 지역의 밝은 미래 창출을 위한 선도 봉사체로 거듭 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문 자격으로 축사에 나선 지장정사 덕산 창법 큰 스님은 논사모가 지역을 이끌어나가는 회원 들의 면면으로 보아 더 나은 논산의 미래를 일구어내는
으뜸의 모임이 될 것을 예감 한다면서 회원들 모두 2019년 연말을 잘 마무리 하고 더 큰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임장식 논산시 노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논산시노인회 읍면 분회장님들 상당수가 논사모 회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은 노인회장직을 맡고 있어 회원으로 직접 가입 할수는 없어도 논산모의 향후 지역을 위한 행보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낼것을 다짐 했다,
한편 논사모 이사회는 논사모가 정치적으로 보수결집체 임을 주창하고 있으나 그 순수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치인 이나 언론인은 입회 자격을 부여하지 않겠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공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