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년을 맞는 지역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놀뫼 새마을금고가 내년 1월 17일 임시총회를 열어 김인규 이사장이 일구어낸 성공신화를 이어갈 새 이사장을 선출 한다,
지역사회는 총자산 및 여신규모 1조 2천 여 억 원으로 전국 1,300여 새마을금고 중 20위권 , 대전충청권 수위를 다투는 놀뫼 새마을금고의 차기 수장이 누가 적합한가를 놓고 설왕 설래 하는 가운데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반생을 놀뫼 새마을 금고에 몸담아오면서 김인규 이사장의 성공신화에 일익 한 것으로 평가받는 황성애 전 상무 ,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이수한 황성애 상무는 97년도에 놀뫼 새마을금고에 입사 금고의 실무를 책임지는 상무 직에 오르기까지 과장 부녀부장을 역임하면서 발군의 역량을 선보여 2008년도에는 공제 및 보험 분야 업적에서 2만 여명의 직원들 중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전국 새마을금고 가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그 과실은 고스란히 놀뫼 새마을금고의 급성장을 추동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주변사람들은 말한다
처하는 곳마다에서 주인이듯 매사에 충실한다 는 뜻의 수처작주 [隨處作主]를 좌우명으로 삼고 주어진 소임에 충실해온 황성애 상무의 또 다른 진면목은 새마을 금고 중앙회의 사내 강사로 발탁돼 12년 동안 전국 새마을 금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새마을 금고 경영의 성공 철학을 전파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일약 전국적인 유명인사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황성애 상무는 퇴임 후 나름 스스로에게 엄혹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남은 여생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기도 했으나 문득 친아버지 보다 더 자상하셨고 조합원과 지역을 위해 헌신의 일생을 보낸 김인규 이사장님의 고귀한 경영철학을 잘 받들어 김인규 이사장이 이룬 온고[溫故]의 위업에 지신 [知新 ]의 놀뫼 새마을 금고를 이루는 것이 더 의미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됐다고 이사장 선거에 나서는 결심의 배경을 설명 했다,
황성애 상무는 물론 더 좋은 이사장감이 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릇 금융기관 들이 세계 금융계의 저금리 추세에 경영환경이 한껏 위축되는 시점에서 안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내고 더불어 조합을 믿고 아껴주는 조합원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한 경영방략을 창출해 내고 그런 목표를 일구어낼 조합 실무 조직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구축해 낼 비젼과 실천 적 역량의 측면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황성애 상무는 자신이 처음 조합에 입사당시에 조합의 공제 규모 100억 원대에서 오늘 총자산 및 여신규모 1조 2천 억 원에 이르는 대형 금융기관으로 탄생하기까지에는 김인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고뇌와 헌신의 크기가 가늠키 어려울 만큼 위대하고 크다고 말했다,
자신이 이번에 지역시민들의 성원과 조합원들을 지지로 차기 이사장에 당선 된다면 놀뫼 새마을금고가 성장기 초심으로 가졌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내미는 손을 따뜻이 잡아주던 “ 사랑의 둥지 ”가 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또 김인규 이사장의 가장 큰 업적이기도 한 지역인재를 키워내는 장학사업의 폭을 넓혀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우리 자녀들을 키워 내는 효[孝] 지킴이 장학 사업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빈 공간으로 있는 본점 지하 공간이나 옛 웨딩홀로 운영하던 공간 등은 조합의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늘려가면서도 이익을 창출 해 낼 수 있는 생산적 공간으로의 활용방안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황성애 상무는 인터뷰의 마지막 말로 함께 하던 모든 직원들에게 “ 우리 모두 힘내자 !” 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 함께 하는 놀뫼 새마을금고가 더 좋은 금고로 성장하고 “ 시민들의 행복둥지 ” 가되기 위해서는 실무일선을 책임지는 직원들이 행복해 하는 직장 분위기로부터 시작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이 이번선거에서 당선 된다면 꿈속의 꿈처럼 더좋은 꿈을 실현 할수 있는 “ 참 좋은 놀뫼새마을 금고”의 새날을 활짝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사는 12월 16일자 대전투데이 3면 특집기사로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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