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수부도심을 관할하는 취암동사람들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2월 5-6일 이틀간 취암동사무소 뒷켠 광장에서 열렸다,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 회원과 취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등 100여명이 함께한 5, 6일 이틀 동안, 엄동의 추위가 극성을 부렸지만 행사에 참여한 얼굴들이 반짝 빛났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사랑과 정성이 따뜻한 웃음으로 번저나 훈훈함이 묻어나는 행사장에서 이들 취암동 사람들이 빚어낸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김장을 담아먹기가 여의치 않은 관내 어려운 형편의 홀몸노인 차상위 계층 주민 등 400여가구에 사랑의 이름으로 전달됳 예정이다,
행사를 적극 뒷바라지 한 전철수 취암동장은 “2015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취암동 김장나눔 행사는 인정 많고 서로돕는 우리 취암동 사람들의 아름다운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행사에 힘을 모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 취암동 사람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