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시집행부 실과소를 상대로 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끝낸데 이어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상대로 구본선 [ 취암 ,부창 ,부적면] 서원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두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두 의원 모두 시민대의사로서 시정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심후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시정일반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분석 , 대안 까지도 제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터여서 시 집행부에서는 두 의원의 질문 내용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서원 의원은 며칠전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 소독시설 구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는가하면 시립도서관 냉난방기 구입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 . 일부언론은 이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기 필요하다는 보도가 나가는 등 만만찮은 파장을 몰고온 데다 구본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을 맡아 보면서 질문을 자제해 온 터여서 두사람의 의원이 황명선 시장이 임석한 가운데 행하는 질문 내용을 두고 궁금증은 증폭되는 모양새다
한편 논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행해지는 의원들의 시정 질문은 시 본청 실과소는 물론 15개 읍면동에 설치된 TV화면을 통해 생중계 되며 본회의 현장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시의회에 방청을 신청 하는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직접 청취 할 수 있고 시의원의 회의장에서 행한 발언내용은 속기록으로 남아 영구 보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