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11월 22일 오전 논산시 내동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실에서 김종민 의원과의 직격 인터뷰를 가졌다,
질문내용에 대한 사전 교감이 없이 지역 언론으로서 유권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내용들에 대해 물었고 김종민 의원이 그에 대해 답하는 순서로 21분간 진행됐다,
김용훈 대표는 첫번쩨 질문으로 국가대의사로서 입법 활동 및 지난 4년 인기동안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의 당면현안 사업추진 성과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 의원은 그동안 자신의 입법 활동과 관련해서는 국토균형발전특별법 ,국민참여재판 배심원제 확대실시, 농민의 농약구입과 관련한 유통상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 등 60여건의 법률안을 입법 발의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 당면현안 사업과 관련해서는 논산 금산 계룡 공히 인구는 줄고 지역경제전망이 불투명한 시점에서 지역경제활력을 추동할 인삼산업진흥원 [금산] 설립 추진과 국가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탑정호 본격개발 [논산] 도시 공공시설 유치 완비 [계룡]의 당위성과 관련예산 확보 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민 의원은 특히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우리 농촌 사회의 취락구조 개선 사업의 필요성과 관련 서구 유럽의 농촌 발전 성공사레를 예로 들며 농업인들에 대한 기본소득 방안 및 기본적 주거환경의 안정성 확보에 대한 국가적 정책이 마련돼야 할것으로 본다며 이를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품종 소량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촌 어르신들의 경제 부양을 위해 현재 논산 ,연산,연무 등 농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과 순수 농업인 단체들이 운영하므로서 전체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을 담보할수 있는 전문적인 로컬푸드 운영 시스템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특히 논산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존 호남석 철로의 이설문제와 관련해서는 꼭 해결해 야할 미완의 숙제로 알고 접근하고 있다면서 "코레일"이 사업주체가 되는 동사업의 실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적인 합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종민 의원은 호남 고속철도 논산정차역 유치 문제를 놓고 이미 물건너 갔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미 만들어진 기존 구도에 변화를 준다는 것이 생각처럼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논산시 입장에서는 1,000억원 규모의 간이역 정도로 추진해오던 사항인데 비해 국토부나 철도당국은 안전성 문제 등을 감안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제껏 지역출신 국회의원 거의 모두가 당선되거나 낙선되거나 무늬만 논산사람이지 실거주지는 서울이나 수도권 이 었는데 가족들이 생활거주지가 어딘가라는 물음에 대해서 이미 오래전 [8년전] 부인과 두 남매 모두 논산으로 이주 현재 제일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두 남매는 관내 중,고등 학교에 재학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논산시 연무읍 출신인 김종민 의원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언론인 으로서 활동하던 중 정치권에 입문 , 노무현 대통령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지내고 안희정 충남도지사 시절 정무부지사를 역임 한 뒤 4년전 총선에서 이인제 의원을 누르고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주목받는 정치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인터뷰 동영상은 유튜브"굿모닝논산"에 올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