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 11통 656세대 2,000여 주민이 모여사는 주공2단지 아파트가 충남도내 1.300여 아파트 중에서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가장 뛰어난 아파트로 선정돼 충남도로부터 그린홈 으뜸 아파트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부상으로는 2,000만원의 주민 숙원 사업비가 주어졌다,
지난 11월 5일 오후 1시 충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있은 인증패 수여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도 관내 3곳의 분양아파트를 제외하고 임대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되기 까지 취암주공 2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보여준 갖가지 모범사례는 다른 마을들의 수범 사례가 되고 남는다며 배창환 통장 김영순 부녀회장 송무일 노인회장 이봉한 전회장 김성중 임원 등 참석자들을 격려 치하했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인증패와 부상을 수여받은 배창환 통장은 오늘 취암주공아파트가 충남도내 분양아파트 중 가장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것은 마을 주민들의 협력과 노인회 그리고 관리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협력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암주공 2단지 아파트가 충남을 넘어 이나라에서 가장 살기좋은 모범 마을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암 주공 2단지 아파트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주변을 청소하거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 적극 참여하고 국경일에는 전체 아파트 주민들이 태극기를 내거는 아파트로도 잘알려져있다,
또 현재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송무일 노인회장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시절이던 15년전 논산시에 건의 아파트와 도로 변에 조성한 장미터널은 시민들의 좋은 쉼터로 각광 받을 만큼 잘 꾸며져 있다,
거기다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주선해 매년 봄 아파트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매년 계속해 오고 있어 타지역 아파트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