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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생활SOC복합화사업에 국·도비 포함 약 1천 억 사업비 확보
  • 편집국
  • 등록 2019-10-15 17:03:22
  • 수정 2019-10-15 18: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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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시장 “세일즈 정신으로 일궈낸 결실,, 주민에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할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부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국무총리실 생활SOC추진단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동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서관, 수영장, 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생활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으로 각각 84억, 50억,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에서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어린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으로 이뤄진 각각의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기초생활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시는 세부계획 수립과 검토,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상호교류가 이뤄짐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제는 경제적가치 중심의 투자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가,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람중심 경제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생활SOC사업은 국민 누구든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자치분권적 시민 성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양한 생활SOC사업을 통해 유소년, 노년 등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조성으로 세대 간 단절을 극복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듬직한 플랫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는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적극적인 ‘세일즈 시정’을 펼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각 중앙부처를 뛰어다니며, 예산확보, 부서별 현안과제 해결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벤치마킹 등 ‘수동’행정이 아닌 ‘능동’행정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방채 상환 의지로 2017년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고, ‘채무제로(Zero)도시’로 거듭나며 재정건전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세일즈 시정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방재정 1조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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