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이 반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10월 11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놀뫼 새마을금고 4층 다목적 홀에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보수우파의 결집을 꾀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 교육에는 박우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핵심당원 등 500여명이 운집 일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초청연사로 강연에 나선 계룡시 소재 주 기쁨교회 윤재성 목사와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주모자로 몰려 사형선고를 받고 15년을 복역한 뒤 황교안 자유한국당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는 김현장 특보가 연사로 나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문재인정권 퇴진,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강력 주장하며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박우석 조직위원장은 우리 농촌이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든 바쁜 시기에 오직 나라를 걱정하고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하나된 심정으로 힘을 모아준 당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내년 총선 승리 나아가 자유한국당 집권의 새날을 열기위해 우리모두 민주주의 전사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당원교육장을 가득메운 당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 문재인 심판 ! 조국구속! 등의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연사들의 강연에 환호하는 등 열띤 반응을 모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자유한국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출신 전 현직 시도의원 , 등 지역구 당협의 근간을 이루는 당 핵심 간부들이 대거 참석,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인제 전의원과 공천 경합이 예상되는 박우석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준 모양새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