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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 논산시장 선거 , 민주 ,한국 당 후보군 [群] 설왕설래
  • 편집국
  • 등록 2019-10-02 13:09:20
  • 수정 2019-10-02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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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상수론 속 송영철 전 도부의장 재기론 들먹 , 민주당은 김진호 , 전준호 , 김형도 각축 ?




황명선 현 논산시장이 3선 연임을 끝맺는 3년 뒤 무주공산인 논산시장 선거에 나설 자천 타전 후보군[群]의 면면이 벌써부터 지역주민들의 인구에 설왕설래한다,


시민사회가 주지하는 것처럼 제1의 상수는 지난번 선거에서 자신이 속한 당의 이미지 추락 등 상당한 악재 속에서도 황명선 현 시장을 상대로 선전 , 불과 5%포인트 치이로 낙선의 분루를 마신 백성현 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그가 제일야당 공천을 받기만 하면 당선이 유력하다는게 대체로 일반적인 평판이다,


백성현 씨는 선거결과가 발표된 이후 얼마간 몸을 추스린 뒤 지역구를 샅샅이 누비며 지지세 규합에 공을 들여오고 있다,


또 한사람 전낙운 전 도의원은 육사출신에 대령으로 예편한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 적지로 분류되는 안희정의 고향 연무읍이 포함된 도의원 2선거구에서 당시 민주당 소속 현직도의원을 제치고 당선, 더할 나위 없는 도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면서도 백성현 후보와의 자유한국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한 후 시의원 선거에 나서 고배를 마시는 등 불운을 거듭 하면서도 훌훌 몸을 털고 일어나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전낙운 후보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장을 빠짐없이 누비면서도 민원의 현장에 몸을 던져 주민들과 함께 호흡 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데도 열성을 보여 다른 후보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민들의 마음 얻기에 공을 들이고 있고 시민들의 그에 대한 주목도가 적잖이 커지는 분위기다,


논산시의회 3선의원인 박승용 시의회 부의장도 다음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뜻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근면설실로 불운한 청년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하면서 주경야독으로 건양대학교 학사 과정을 졸업하기도 한 그는 시정 현안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 능력에 있어 발군의 역량을 선보이면서 자연스레 차기 지도자감으로 여겨져 왔다,


그는 이인제 전의원과의 불화설을 감추지 않으면서 이인제 전의원이 차기 총선에서 당의 공천을 받는 경우에는 당을 탈당 ,무소속으로라도 논산시장 선거에 나설 뜻을 이미 밝힌바 있어 차기 논산시장 선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3선 연임을 끝내고 다른 정치적 진로를 모색할 수밖에 없는 사정의 더민주당의 경우 자천 타천의 후보군이 난립해 눈길을 끈다,

지난번 선거에서 황명선 시장이 전략공천을 받으면서 사실상 경선기회를 봉쇄당한 뒤 권토중래를 꾀하고 있는 전준호 전 계룡시 부시장은 절치부심하면서 경선을 대비한 지지세 확산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논산시 중심도심 출신으로 연거푸 시의원 3선 당선에 의장직 까지 거머쥔 김진호 시의회 의장이 만만찮은 저력을 선보이며 당 조직은 품에 안는 노력은 물론 시의회 의장직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 논산시 관내 전역에서 개최되는 작고 큰 행사장을 샅샅이 누비며 저변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어 민주당 공천의 상수로 떠오르고 있다,


또 연무읍 출신으로 시의회의원 3선을 끝으로 의장을 역임하고 도의원 선거에 나서 당선 된 김형도 도의원도 여차하면 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이나 제일야당인 자유한국당 공천을 겨냥하는 후보군 [群]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이 정중동하면서 행보 조절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근래에는 황명선 현 시장을 상대로 두 번의 시장선거에 나서 낙선의 아픔을 경험한 송영철 전 도의회 부의장이 마지막 도전장을 낼 것이라는 설이 지역정가에 심심치 않게 나돌고 있어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인제 전의원의 한 측근은 송영철 전도의회 부의장이 경력이나 경제력 어떤 측면에서도 기왕에 거론되는 시장 후보감 중 그 누구에도 뒤처지지 않는 상황인데다 세상의 나이로 봐서도 마지막 기회 일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 봐야 할것이라면서 송영철 전 부의장이 결국 자유한국당 논산시장 후보 경선 전에 뛰어 들고야 말 것이라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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