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천수 행복도시국장 " 도덕성이 가장 强한 경쟁력
[이기사는 7월 29일자 대전투데이와 함께 보도합니다]지난 7월 22일자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지방 서기관 승진과 함께 행복도시국장으로 전격 발탁된 윤천수 국장 [58] 은 논산공고 3학년 재학 중 공무원 시험에 합격, 79년 상월면을 초임지로 공직에 발을 내 디딘지 40년 만에 지방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원칙과 상식의 융합”을 통한 최고의 행정효율을 추구해온 윤천수 국장은 채운면장 재임 중 면단위에서는 최초로 채운면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의 의식 구조 개선과 면민들의 협동 공동체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본청 희망마을 건설과장 도로교통과장 재임 중에는 턱없이 부족한 도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도심 내 유휴 사유 토지 소유자들을 설득, 관내 곳곳에 23개소의 주차면을 확보 , 도심활성화 촉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고 논산문화원, 논산시립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애를 태우던 주차장 문제도 소관부서를 도로교통과로 바꿔가면서 적극추진, 문화원 [450대] 도서관 [120대]운용에 필요한 주차 면을 확보 하는 등 시가 안고 있던 난제중의 난제를 일거에 풀어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거미줄 같이 얽힌 시 주요도로망 심지어 소 도로에 이르기 까지 중앙 분리봉 설치를 밀어붙였을 때 시민들을 너무 불편케 한다는 일부의 지적과는 상관없이 충남도내 교통사고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중앙 분리봉 일제 설치이후 경찰 통계 상 논산시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충남도내 중위권 밑으로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대해 윤천수 국장은 누가 무슨 소리를 해도 윤전자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만 “ 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중심이다” 라는 신념이 있었기에 숱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윤천수 국장은 지난 4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늘이 부여한 천직으로 알고 나름의 열정을 다해 왔다며 이제 남은 임기동안 논산시의 9개 주요 사업 부서를 통괄 지휘하는 막중한 지리에서 오직 시민의 열망에 잘 부응 하는 공직자의 길을 갈무리 해 나가겠다면서 “다시 가고 싶은 논산 ” “ 돌아오는 논산 ” 구현에 총력을 쏟아 붙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인 정인숙 [55] 씨와의 사이에 교사 자영업 등을 영위하는 2남 1녀의 자녀를 둔 윤천수 국장은 자신이 지방직 공직자로서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자녀를 잘 키우고 자신이 “ 공복정신”을 잘 견지할 수 있도록 내조해준 아내의 덕이라고 말했다,
윤천수 국장은 후배공직자들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뭐가 되고 안되고 하는 것은 하늘의 뜻일밖에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겐 관대한 지기추상 [對人春風 持己秋霜]의 정신으로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면 반드시 좋은 일은 생긴다며 가정에 충실하고 정직한 것이 최고의 강한 경쟁력에 다름 아니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