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한 구자곡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 계백관 ” 개관식이 7월 1일 오후 2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유미선 논산 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남신 논산시부시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거행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축사에서 도교육청 예산 10억원에 논산시가 1억 6천만원의 지방비를 보태 마련한 계백관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행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계백관 건립을 위해 여러분이 애써 주셨지만 특히 당시 전낙운 도의원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가숙 구자곡 초등학교 교장은 전낙운 전도의원 운여중 , 조규진 강승호 씨 등 계백관 건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가진 인사말에서 계백관 개관을 통해 학교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가족과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강당인 계백관은 총공사비 11억 7천만원을 들여 지난 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 5월 8일 준공,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한편 1931년 구자곡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구자곡 초등학교는 유치원을 포함 전교생이 76명이며 교직원은 22명이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이 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