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2015년부터 국,도,시비 30억 여 원을 들여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노성산 입구의 산림 25,207m2에 조성한 노성애향공원이 7월 초 개원을 위해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개원을 하기도 전에 갖가지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등을 갖춘 공원 일원에는 휴일이면 노성산을 찾는 등반객들로 북적이고 평일에도 가족단위 산책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 논산 8경의 하나인 노성산성과 함께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전망이다,
인근에 대표적 조선시대 양반가옥인 윤증선생 고택과 공자의 영정을 모신 노성궐리사 및 노성향교가 지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더 그렇다,
더욱 새롭게 선보인 공원 내에는 애향쉼터, 풍류마당, 전통체험놀이마당, 느티나무쉼터, 팔각정 , 전통돌담장, 목교, 테크로드, 산책로, 등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고 운동 효율성을 높이는 최신 건강증진 운동기구들이 짜임새 있게 구비돼 있어 노성산은 더욱 친숙한 이름으로 시민들 곁에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하다,
특히 공원 내 두 곳의 잔디공간은 작고 큰 공연무대를 올릴 수 있는 야외 무대와 조명시설이 구비돼 있어 사계절 각종 문화행사 개최지로도 손색이 없어 논산시 지역문화 창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동사업의 초기시작단계부터 사업전반을 챙겨온 논산시산림공원과 김영선 팀장은 황명선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당초 예정했던 공기가 늦어진 감은 있으나 난산 끝에 옥동자를 낳는다는 기대감으로 성공적인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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