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미래성장을 추동할 주요 역점사업인 탑정호 개발 , 연무선샤인랜드 , 강경근대역사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호남 KTX논산정차역 추진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과장 이남해[58] 사무관
한밭대를 졸업하고 1992년 성동면을 초임지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지 27년만인 올해 3월 1일자로 공직의 꽃이라 불리우는 사무관 승진과 함께 몸담아 왔던 미래사업과장에 보임 됐다,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좌우명으로 직임에 성심을 기울여온 이 과장은 2003년 건설과에 재직 중에는 소하천지적정비 사업 전국 최우수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등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는 팀장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탑정저수지 개발사업 선샤인랜드 조성 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임해 오면서 발군의 역량을 유감없이 들어내 보이면서 오늘 전국적으로 조명받는 선샤인랜드는 주말이면 5-7천여명의 관광객이 북적이면서 누적 관광객 35만명을 기록하고 있고 탑정저수지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는 출렁다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어 머잖아 완공이 되고나면 우리 탑정지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뛰어넘는 전국적인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 분명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남해 과장은 시민사회 일각에서 호남 KTX논산정차역 조성사업 무망론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전임시장 재임 당시에 첫 단추를 잘못 뀐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연간 130여만의 훈련소 장병 가족들이 찾고 있는 등 특정수요가 증가하는 터에 이를 적극 추진해온 논산시의 방향설정은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앞으로도 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을 중심으로 고삐를 느슨히 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고야 말 사업으로 방향설정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남해 과장은 논산시가 관광인프라 구축을 강조하면서도 손님을 맞아 재울 곳도 아침 한 그릇 제대로 대접할 곳도 없는 것은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런 아쉬움은 자신도 공감하는 측면이 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다양한 형태의 탑정저수지 개발 사업의 완결판은 결국 매력있는 먹거리와 아름다운 탑정지의 풍광과 어우러진 매력 있는 숙박 단지 일 것이라며 아직 외부에 공개하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그에 대한 구상은 이미 충남도의 지역개발 10개년 계획에 담겨 있다고 귀띔 했다,
이 과장은 또 탑정지의 수변생태공원도 수변테크길이 조성된 이후 기대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탑정지 진입로의 4차선 확장 및 조정리 등 일부구간에 대해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량 신축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남해 과장은 부인 손용임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