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청사의 청소관리 수준이 낙제점이라는 지적이다,
시청본관 뒤편이나 옥상 사람들의 출입이 뜸한 곳이면 어김없이 수북한 담배 꽁초에 일회용 빈 종이컵 등 쓰레기가 널려 있어도 치우는 손길이 없이 방치되고 있다,
이런 민낮이 외부인의 소행이라고만 보기는 어려워 시청 직원들의 의식 수준이 저질 스럽다는 질책도 나온다,
며칠 전 시청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 우연히 본청 뒤편의 이런 꼴불견을 목격한 주부 유모[36] 씨는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손도 밉지만 시청사 청소 엽무를 대행하는 직원들이 이런 현상을 모를리 없을 텐데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두고보는 환경 불감증도 큰 문제라고 지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