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상월면 석종리와 지경리의 경계지점인 주내 사거리 도로변에 십 수년을 방치돼 오면서 논산시의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흉칙한 몰골의 폐가가 정비될 전망이다,
지난 2월 13일자 굿모닝논산 보도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논산시 당국은 담당 부서로 하여금 문제의 토지주를 탐문 , 협의한 끝에 빈집의 철거 승낙서를 받아 내고 철거작업은 시에서 맡기로 했다는 것,
3월 5일 오후 이같은 사실을 굿모닝논산에 전해온 이기범 전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장은 그동안 오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문제의 폐가를 철거키로 합의 했다는 소식을 듣고 십년 묶은 체증이 내려간 듯 홀가분한 심정이라면서 차제에 논산시가 시골마을 곳곳에 폐가처럼 방치돼 있는 빈집들에 대한 종합 정비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