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 양촌파출소 김세현, 김준호 경위가 야간에 발을 헛디뎌 4m 높이의 배수로 아래로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70대 노인을 면밀한 수색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 12.(화) 밤 9시경 오랜만에 고향인 양촌면 오산리를 방문한 최○○(79세, 남)씨는 법 오산리 법계사 주변에 살고 있는 친구 집을 찾아가다 길을 잘못 들어 인적이 없는 곳을 헤매던 끝에 배수로에 추락한 것.
고향에 다니러 간 작은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 다는 조카의 신고를 받은 두경찰관은 순찰요원과 타격대원 등과함께 밤늦게 까지 수색을 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다음날인 13.(수)일 오전 수색반경을 넓혀 법계사 주변을 확인 하던 중“살려달라”는 희미한 목소리를 듣고 배수로에 탈진해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인명을 구조한 김세현, 김준호 경위는“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구조자가 무사해 천만다행이다”고 말했다,
, 장창우 서장은“앞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감동치안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