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계룡산림조합이 1월 30일 오전 11시 조합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조합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박충규 조합장은 조합 실무 행정을 책임지는 조희권 상무에 대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조합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유공 임직원 대의원에 대한 표창 공로패를 수여 한 뒤 가진 인사말에서 조합의 튼실한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신림조합 가족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한다고 말했다,
박조합장은 날이 갈수록 산림조합 사업 영역이 위축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논산 계룡산림조합은 그간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산림 육성 사업에 일정한 성과를 거두는 한편 금융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윤활유 역을 해왔다며 그런 안정경영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더 큰 도약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74년 논산산림조합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조합의 주요 실무 부서장을 역임하고 조합원들의 직선에 의한 조합장에 당선 된 후 3선 연임을 끝으로 3,13 조합장 선거 후 이임 하는 박충규 조합장은 정부의 산림녹화 사업을 대행해 오면서 금융여신 업무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 오늘의 논산 계룡 산림조합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부는 박충규 조합장의 그런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에 대해 지난해 국가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수여하는 산업 포장을 수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