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난 1월 2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세 명의 서기관과 사무관[18]명 6급 [18명] 7급[18명]8급[23명 ] 등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도 보직에 대한 후속 인사를 미루고 있어 심각한 행정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인다,
승진과 동시에 또는 약간의 시차를 두고 보직 배치를 통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해온 예년의 경우와는 대조적이어서 그 배경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 하고 있다,
시 인사담당 부서는 시가 마을 자치과 , 정보통신과 등 두 개소의 과를 신설 하는 등으로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조정의 한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세 명의 서기관 승진자를 각각 새 부서에 배치한데 비하면 사실상 행정 실무책임자급인 사무관 및 6급직 보직 인사가 늦어도 너무 늦다는게 시청 안팎의 시선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공로연수 등으로 자리가 빈 세 곳의 면장[광석면 ,가야곡면 양촌면 ]과 두 명의 의회 전문위원 자리가 공석이 된 채 미루어 지고 있어 일정부분 행정 누수현상이 발생 할 수밖에 없는데다 공직사회의 꽃이라 불리우는 11명의 사무관 승진자들은 그간 몸담아 왔던 6급 팀장 자리에서 일손을 놓은 채 자리배치를 기다라는 터여서 업무수행에 대한 의욕이 저상 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편 한 실무책임자는 늦어도 1월 10일 전후해서는 승진인사에 대한 후속 보직 배치가 이루어 질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