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철 전 도의회 부의장 마지막 승부수 “꿈틀”[?]
연무읍 출신으로 3선 도의원 당선에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4년 전 논산시장 선거에 나서 현 시장을 상대로 선전 했으나 낙선의 불운을 맛봤던 송영철 양촌영농조합 대표이사 사장이 정치적 재기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제일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 논산계룡 금산지역구 당협위원장인 이인제 전의원의 당협위원장직 사퇴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송영철 도의원을 아끼는 주변 인사들 상당수가ㅣ 송영철 전의원에게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그런 주변 인사들의 권유에 대해 송영철 전의원이 강한 부정을 하지 않고 있어 일각에서는 송영철 전의원이 어떤 식으로든 지방정치의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그럴듯한 추측이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정가의 대표적 보수 인사 중 한사람인 김영달 전 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제 지역 주민들과 살 부대끼며 애환을 함께해온 이들이 정치와 행정의 현장에 서기보다는 무늬만 논산인인 이방인들이 유력정당 공천을 무기로 당선 된 후 제 지역 실정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가대의사와 단체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다보니 지역발전은 고사하고 오히려 퇴행적 자치행태를 보여 온 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시민들의 힘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안희정의 고향이자 민주당의 아성으로 불리우던 논산2지구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바있는 전낙운 전 도의원도 자신도 나름대로 도대의사로서 주어진 직임을 다하기 위해 애써왔지만 그간 지역구를 누비면서 듣는 송영철 의원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 더할 나위 없는 도의원 ” 한마디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며 송영철 전의원의 정치 재개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송영철 전의원이 현재 양촌면에 소재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사장직에 있으면서 지역주민들이 납품하는 농산물 값의 산정 및 회사운영상 고용창출에 있어서도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거의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일고 있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재2대 논산시의원을 역임하고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을 운영하는 김용훈 대표도 지금의 구자곡 초등학교 후원에 모셔진 작품성이 뛰어난 계백장군의 동상이 오랜 풍상에 시달려 파손되기 직전에 도비 4천만원을 들여 복원한 일이며 2007년 이완구 당시 도지사를 움직여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를 있게 한 일 들은 송영철 의원이 이루어낸 기념비적 사업에 다름 아니라며 송영철 전의원의 정치적 재기를 지켜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