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의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기사용량도 급증 , 전력대란이 올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도 전기 에너지 전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국민 일반은 물론 각 자자체에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량을 줄여 줄 것을 당부하는 지침을 마련 시달 한바 있고 심지어 관내 아파트 관리소 들도 옥내 방송을 통해 에어컨 사용의 절제를 당부하는 등 온 나라가 절전모드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논산시는 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전기 대란을 예방하기 위한 일절의 대응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소관부서에서는 일전에 시달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 절약을 위한 지침 공문이 있다는 사실조차 일지 못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더욱 시민의 혈세로 전기료를 부담하는 국민체육센터 논산시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등 일부 공공청사 본 건물에 부착된 대형 전광판은 해질녂부터 다음날 해돋이 까지 켜놓고 있어 해도 너무한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공공시설 사업소의 한 직원은 왜 혈세를 낭비해가면서 밤새도록 전기를 낭비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 홍보를 위해서 해넘이부터 익일 해돋이까지 자동타이머에 의해 작동된다 ” 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
26일 밤 11시경 국민체육센터 인근을 지나다 환하게 켜진 국민체육센터 대형 전광판을 보고 부아가 치밀어 사진을 찍어 보낸다고 말한 시민 서 모[65] 씨는 모든 공직자들이 시살림을 제집살림 하듯하면 병통이 있을리 없다며 시당국의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