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국,도,시비 280억원[국비 84억 ,도비 98억,시비 98억]을 들여 오는 2020년 준공목표로 추진하는 노성면 병사리 저수지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실시계획 인가 및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3년 충청유교문화원 건립기본계획을 수립, 부지선정 과정에서 조선조 노,소론 후예간 극심한 반목과 대립현상을 보였으나 충청유교문화원이 기호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임에도 일개 사[私 ]문중의 강학당이 내려다 보는 물가에 짓는 것은 부당하다는 다수 유림들의 의견을 묵살 한 채 논산시는 학술적으로 비전문가가 다수인 심의위를 구성. 전격적으로 현 위치를 입지로 결정 한바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노성면 병사리 저수지변 저점에 짓고자 하는 충청유교문화원은지하 1층 지상 2층[대지면적 7,0612m2 dp 연면적 5,000m2 ]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학술연구 [라키비움] 연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연산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유림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논산시가 언필칭 충청권 기호유림을 아우르는 충청유교문화원을 건립한다면서 그 부지선정과 관련해 기호권 유림사회의 의견을 자문한바 없다며 충청유교문화원이 문을 연다해도 그 운용과 관련해서 큰 호응을 얻기란 난망한 일이라는 분위기가 일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