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강당에서 치러진 차기 논산문화원장 선거에서 연무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권선옥 시인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권선옥 당선자는 향토사학자 조중헌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투표에 참여한 197명[선거인 232명]중 135표를 얻어 62표를 얻는데 그친 조중헌 후보를 상당한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권선옥 당선자는 선대 문화원장들의 업적을 계승, 논산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원장 선거와 함께 1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선거가 동시에 실시됐으나 이사 및 감사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들이 정수를 초과하지 않아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날 두사람의 감사에는 윤석일 강경역사문화원장 윤용원 전 시청국장 두사람과 16명의 이사는 이문자 ,김길희 고인숙 ,우대경,김영태,류훈,정정희 ,오정근 ,서준석,박영자 , 윤석권 ,한순이,윤상숙 , 정경일,이승숙 ,이성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