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오후 6시 50분 대전 MBC가 녹화 방송한 ,6,13 지방선거 논산시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기호 2번 백성현 후보는 논산시장 비서실에 설치한 cctv가 민원인을 가려서 만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질문공세를 펼쳤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황명선 후보는 민원인으로부터 공직자에 대한 위해가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백성현 후보는 지난해 어떤 민원인이 시장을 만나기 위해 시장비서실을 방문 했으나 시장이 부재중이라는 소리를 듣고 언젠가는 시장이 나타나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장실 앞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 한참 후 부재중이라던 시장이 버젓이 시장실에서 나오는 것을 봤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이는 시장이 골치 아픈 민원인과의 만남을 회피하고 가려서 만나기 위해 설치한 것에 다름 아니라고 맹공을 폈다,
한편 굿모닝논산이 문제의 cctv설치와 관련해 시청 자치행정과에 문의하자 담당 직원은 지난 2016년도 후번기에 설치한 것으로 안다며 설치 목적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얼마전에 한 민원이이 공직자 한사람에게 행패를 부리는 일은 있었다고 말한 그는 시장실에서 cctv를 볼 수 있도록 돼있는가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이었다,
시청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비서실에 cctv가 설치된 것을 두고 “ 비서실에서 결재 대기 하면서도 뭔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소리도 나온다고 한 팀장은 귀띔했다,